울산축협, 한동헌 차기 상임이사 선출…경영 쇄신 돌입

  • 등록 2020.04.02 20: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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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총회 개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이 한동헌 신선지점장을 경영의 최일선에 내세우며 경영정상화를 위한 재정비에 들어갔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달 30일 언양읍 소재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임기만료를 앞둔 상임이사 선거에서 현 한동헌 신선지점장을 차기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지난 28년간 울산축협에서 보여준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참석 대의원들의 큰 지지를 이끌어 낸 한동헌 차기 상임이사는 “조합의 직면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조합 구성원 모두의 에너지를 한 곳에 모아 오늘의 시련이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66년생인 한동헌 차기 상임이사는 2000년 상무 임명을 받았으며 이후, 각 지점 지점장과 신용상무, 기획총무상무 등을 역임하며 높은 사업성과로 다수의 중앙회장 공적상과 공로상, 지역본부장 공로상, 조합장 표창 등을 받았다.   
한편, 윤주보 조합장은 대의원들의 집중된 힘에 감사의 뜻을 전한 후 “당장 눈앞의 이익 보다는 미래 안정적 발전을 위한 주춧돌을 새롭게 쌓아나가는데 모든 구성원들의 역량을 결집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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