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축협, 소외계층 위한 보건용 마스크 지원

  • 등록 2020.03.13 11: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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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4천여 개 제공…나눔축산 실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녕축협(조합장 윤태한)은 지난 5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지도부(지부장 권학윤·양산기장축협장)와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만4천여 개의 보건마스크를 지역사회에 전달<사진>했다. 
이번에 창녕축협이 기증한 보건용 마스크는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창녕축협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동조합의 공익적 가치 전달을 위해 창녕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하승범),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길), (사)창녕행복드림후원회(대표 김삼수) 및 관내 축산농가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지난 5일 기준, 전국적으로 5천766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으며, 지역 사회 속에서도 코로나19 감염증이 빠르게 확산된 상황에서, 창녕축협은 개인방역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들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나눔으로써 지역민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나눔축산운동의 그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창녕=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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