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은 지난달 18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안동시에 마스크 5천장을 기부한데 이어 지난달 27일에는 안동시를 방문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천만원<사진>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 행사에 기부되는데 코로나19 피해·예방 관련 주민들과 관계시설에 방역물품 및 개인 생계지원 등으로 쓰인다.
전형숙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시민들이 불안감에 떨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부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희망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