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aT, 건강 K푸드, 중동시장 파상공세

  • 등록 2020.02.27 19: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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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식품박람회 단체 참가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정부가 중동 농산물 수출에 팔을 걷어부쳤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달 16~20일 UAE 두바이에서 열린 ‘2020 두바이식품박람회(Gulfood)’에 참가<사진>해 국내 수출업체 20개사와 함께 배, 버섯, 음료, 떡볶이, 김치, 라면, 건강식품 등 현지 수출유망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항바이러스 식품인 동충하초, 인삼, 대추진액 등 면역력 증진에 좋은 건강식품을 집중 알렸다.
이를 통해 사우디, 바레인 등 GCC 6개국에 총 60톤 규모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농식품부와 aT는 UAE 소재 대형유통업체 및 수입바이어와 한국관 참가업체간 1:1 바이어 매칭을 알선하기도 했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중동 내에서 건강한 식생활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중동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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