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천축협,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총력

  • 등록 2020.02.27 19: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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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적 방역활동 펼쳐
금융점포 내방고객 등 위험노출 차단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의 확산양상을 보임에 따라 각 지역 축협들도 확산방지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달 24일 파주연천축협 전 지사무소 직원과 함께 파주와 연천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파주연천축협은 “내방하는 고객들이 ‘코로나19’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전 직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객장 내 손 세정제 비치, ATM기 수시 소독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여 고객들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6일 진행된 송아지경매시장에는 마스크 착용 불참자에 대해 출입을 금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사업장에서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이철호 조합장은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만큼 시·군민 및 고객, 임직원의 감염 예방을 위해 자체 방역차량 및 소독장비를 이용해 전사적으로 방역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주=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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