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 신임위원장 선출

  • 등록 2020.01.30 19: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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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친환경 농업 발전 이끌 터”

[축산신문 기자] 


주형로 홍성 환경농업마을 대표가 제2대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장<사진>으로 선출됐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는 지난달 21일 KT 인재개발원에서 ‘2020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제1차 대의원회’를 열고, 주형로 現 홍성 환경농업마을 대표를 제2대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선출일로부터 2021년 12월31일까지다.
주 신임위원장은 앞으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 사업 계획·운용 계획 수립, 자조금 사업과 사무국 운영 등 전반적 사항에 대한 관리·집행을 총괄하게 된다.
주 신임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친환경 벼 오리농법 ▲메기농법을 개발해 시행했고, 국내 친환경 농가가 보다 원활하게 경작할 수 있도록 ‘논두렁 물막이판’을 고안해 보급하는 등 국내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2005년에는 중국 흑룡강성의 조선족을 대상으로 ‘친환경 오리농법’을 직접 보급한 바 있다.
주형로 신임위원장은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와 친환경농가 소득 증대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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