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기술기반 농산업·식품 스타트업

  • 등록 2020.01.29 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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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농식품 벤처창업 육성 지원사업’ 창업기업 모집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020년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 모집공고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이전까지 ‘농촌현장 창업보육’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올해부터는 농식품 벤처 육성이라는 사업의 취지에 맞춰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이라는 새로운 사업명으로 변경하여 실시한다.
이번 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9일까지로 농식품창업정보망(www.a-startups.or.kr)에서 온라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농식품 및 농산업 기술융복합 분야(ICT, 바이오, 소재, 기계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농산업 전후방 사업 포괄)의 기술기반 예비창업자(1년 이내 창업가능자)와 창업기업(창업 5년 이내)이다.
모집규모는 예비창업자 50인(팀)과 창업기업 120업체 내외로 총 170개 내외 기업(팀)이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팀)은 지원금 이외에 유통·판로, 투자유치 연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실용화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앞으로의 농업은 생산단계부터 소비단계까지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예측되고 관리될 것”이라면서 “재단은 전통적 농업기술과 첨단기술이 융복합된 비즈니스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우중 wjjeon@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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