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영세 조합장은 “지난해 안정된 사료판매처 확보를 위해 2개 신규조합이 참여해 19개 조합이 됐다. 원료입찰을 통한 원가경영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한 환율시장에서 결제방식 변경을 통해 환차손을 최소화하는 등 많은 노력으로 사업계획 대 실적은 경제사업 총 매출액 기준으로 1천40억원을 판매해 계획대배 103%를 달성했으며, 원가 상승으로 인한 당기순이익은 사업계획 목표에 미달했다”고 말했다.
미래부사료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억2천800만원을 시현해 이중 5천200만원을 충당 적립, 4억7천500만원 중 55%를 참여조합별 출자배당하고 나머지 45%인 2억1천400만원을 참여조합별 사료 전이용율 비율에 따라 배분했다.
이날 참석한 조합장들은 강태순 미래부사료 본부장으로부터 수입원료 시황과 전망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미래부사료는 품질경쟁력(구매·R&D·생산·컨설팅) 강화를 통한 미래부 브랜드 가치를 높여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고 각 부문의 효율화, 시스템 개선 및 부서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시너지 향상을 도모하며, 참여 조합 간 전략적 제휴 및 신규공백 시장을 적극 개발해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하고 동시에 사고 없는 안전한 공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