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약품 3억불 수출 ‘금자탑’

  • 등록 2020.01.17 14: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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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동물약품 산업이 수출산업으로 면모를 일신하고 있다.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 지난해 3억불 수출 달성을 일궈냈다. 전체 국내 동물약품 생산액 중 40%를 해외시장에 팔고 있는 셈이다. ‘수출 없이 성장 없다’라는 말이 실감난다. 특히 시장 개척을 위해 ‘한발 한발’ 지구촌 곳곳에서 발품을 팔은 동물약품 수출 사례는 다른 산업에도 충분히 모범이 될 만하다는 평가다. 지난 15일 분당 소재 JS호텔에서 열린 ‘3억불 수출달성 기념행사’에서 내외빈들이 케익 촛불을 끄며, 동물약품 수출 성장을 축하해주고 있다.


김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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