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취급물량 0.5% 상향조정 결의

  • 등록 2020.01.08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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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연합사료 운영위원회 개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축협미래부연합사료(주관조합장 정영세·부천축협장)는 구랍 30일 미래부연합사료 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 11차 정기이사회 및 운영위원회<사진>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영세 조합장은 “2019년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해 양돈사료가 다소 감소했다. 참여조합장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남은 기간 건전결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2020년에도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부연합사료는 이날 출자지분 55%, 취급물량 45%로 손익을 배당키로 했다. 매년 취급물량을 0.5% 상향조정해 나간다는 것이다. 지난 2018년에는 60:40으로 손익을 배당했다. 
미래부사료는 2020년에는 25만8천톤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또 구매계획은 총 7천톤으로 42억9천347만원으로 당기순이익 15억263만원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미래부사료는 2019년 한해동안 26만톤을 판매한다는 계획아래 11월말까지 24만4천71톤을 판매했다.
이중 비육사료가 13만2천495톤으로 54.29%를 차지했으며 낙농사료 12.84%, 양계사료가 11.46%, 양돈사료 11.20%, 기타 7,91%를 차지했다. 
이날 참석한 조합장들은 강태순미래부사료 본부장으로부터 수입원료 시황과 전망에 대해 보고받았다. 

■평택=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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