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영세 조합장은 “2019년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해 양돈사료가 다소 감소했다. 참여조합장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남은 기간 건전결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2020년에도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부연합사료는 이날 출자지분 55%, 취급물량 45%로 손익을 배당키로 했다. 매년 취급물량을 0.5% 상향조정해 나간다는 것이다. 지난 2018년에는 60:40으로 손익을 배당했다.
미래부사료는 2020년에는 25만8천톤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또 구매계획은 총 7천톤으로 42억9천347만원으로 당기순이익 15억263만원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미래부사료는 2019년 한해동안 26만톤을 판매한다는 계획아래 11월말까지 24만4천71톤을 판매했다.
이중 비육사료가 13만2천495톤으로 54.29%를 차지했으며 낙농사료 12.84%, 양계사료가 11.46%, 양돈사료 11.20%, 기타 7,91%를 차지했다.
이날 참석한 조합장들은 강태순미래부사료 본부장으로부터 수입원료 시황과 전망에 대해 보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