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4일 관내 감악산 정상에서 2020년 사업계획 조기 달성을 위한 전진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계획 조기달성 전진대회에는 이철호 조합장과 임원, 부서장 및 지점장과 관계직원 등 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전진대회에서는 경제사업, 신용사업 본부장이 직원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참가자 일동은 2020년 사업계획 조기 달성을 다짐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이번 전진대회를 통해 2020년 구매사업 306억원, 판매사업 1천67억원, 마트사업 92억원, 가공사업 273억원, 기타 24억원의 경제사업 1천762억원과 예수금 1조1천558억원, 대출금 9천870억원, 보험료 260억원의 신용사업 2조1천688억원 규모의 사업 계획을 조기에 달성키로 했다.
이날 직원들은 전사적인 영업추진과 사무소 경쟁력 강화를 통해 2020년 사업계획을 조기에 달성하고 조합원 및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고객 및 조합원들에 대한 사업 이용실적의 꾸준한 관리와 신규고객 창출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2019년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관내 사육돼지 모두를 살처분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언제 입식될지 모르는 어려운 상황이다. 오늘의 사업계획 조기 달성 전진대회를 통해 모두가 웃는 한해가 되도록 각자 맡은 곳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