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축협은 전문적인 기술교육을 통해 핵심한우경영인을 육성해서 지속가능한 한우산업발전을 제시하기 위해 홍성한우대학을 운영해서 올해 3기 수료생을 배출하고, 제1기 및 제2기 수료생을 대상으로 이날 심화교육과정을 실시했다.
농협사료 전남지사장을 역임한 윤충근(윤컨설팅 대표) 박사가 강사로 나와 한우번식우관리 및 송아지질병 관리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이대영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한우산업이 어렵다 해도 전문적인 기술도입만이 축산현장을 지킬 수 있다”며 “금일 심화교육을 바탕으로 전문지식을 높여 고급육 생산을 위해 노력한다면 홍성군 축산의 미래는 매우 밝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조합장은 “당면한 홍성군 가축사육 입법조례안 예고도 며칠 남지 않았다”며 “축산인들의 결집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