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축협, 후계축산인 육성 교육 수료식 개최

  • 등록 2019.11.01 09: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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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명 5개월 과정 이수 지원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은 지난달 23일 조합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 회의실에서 2019년 후계축산인 육성지원교육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
후계축산인 육성지원교육과정은 상주시와 상주축협이 협력사업으로 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만50세 미만의 후계 축산인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난 5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가축질병관리, 사양관리, 고급육생산연구, 축산인의 자세 등 축산농가에게 꼭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의 장이 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배움에 대한 열의로 교육에 꾸준히 참석한 38명의 축산인이 수료증을 교부받았다.
김용준 조합장은 행사에 앞서 “급변하는 축산환경과 강화되는 정책규제 속에서 우리 축산업이 생존하려면 자연순환농업, 스마트팜 활성화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야 하며, 국민과 공감,  소통할 수 있는 나눔축산운동 또한 적극 펼쳐나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주=심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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