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이미 국내 첫 발생과 동시에 ASF 비상 방역반을 가동하고 있는 논산계룡축협은 지도계 직원을 중심으로 조합이 보유한 방역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서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논산계룡축협은 또한 ASF 발생시 양돈농가의 존립이 절대 불가하다고 판단하고, 전체 축산농가의 모임, 농장방문 및 외출 절대금지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여기에다 논산가축시장내 한우경매를 휴장하고 밀집사육단지 3곳 및 도축장 주변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논산계룡축협 관내에는 연무양돈단지와 광석양돈단지를 비롯해 대규모 양돈단지와 도축장인 식육유통센터가 있어 ASF가 언제 어디서, 어떤 장소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종식이 될 때까지 차단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