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지속된 돼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독려하기 위해 한돈자조금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혁 충북도 농정국장, 배병규 충북한돈조합장 및 한돈협회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했다.
충북도에서는 이번 행사 외에도 지난 3월 도내 기업체 및 교육청에 소비촉진 협조요청 도지사 서한문을 발송한데 이어 관공서 및 도내 제조업체 700여 개소에 재차 소비촉진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도청 내 돼지고기 팔아주기 운동, 8월 2일 도청 내 돼지고기 특판 세일을 실시하는 등 충북도청 축산과에서는 한돈 소비촉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안호 과장은 “충북도는 한돈농가들과 함께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