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협회 강원도지회 박영철 지회장은 시군지부장들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산불 피해를 입은 고성군, 양양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지역 한우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현물 및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현물 및 성금 전달을 위해 한우협회 전남도지회에서는 조사료(이탈리안 라이그라스) 240롤을 지원하고, 경남도지회에서는 1천만원을 기부했다.
박영철 강원도지회장은 직접 현지 산불 피해농가를 찾아가 현물 및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박 지회장은 “우리 축산인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조속한 재기를 이루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