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광주축협 이원형 상임이사 / “각자 역량 최대한 발휘, 환경 조성 매진”

  • 등록 2019.02.20 1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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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컨설팅·유통사업 강화…경영안정 도모
27년 업무경험 바탕 명확한 목표·비전 제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막중한 책임감으로 광주축협이 전국 최고의 축협이 되도록 조합장을 위시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30일 경기 광주축협 정기총회에서 조합의 전문경영인인 상임이사로 선출된 이원형 상임이사는 “지난 27년 동안 협동조합 근무를 통해 쌓아온 경험과 업무지식을 바탕으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소통으로 단합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임이사는 “직원들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대의 능력을 발휘할 때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다”며 “전 직원이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도록 탄력적인 인력 운용과 각종 인센티브 제도를 확대해 조합원이 행복하고 임직원이 신명나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급격히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원칙은 위기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행동지침”이라는 이 상임이사는 “조합원이 안정적으로 양축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컨설팅 기능 강화와 양축농가 육성 프로그램 및 지원방안을 강구하며 유통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조합원 복지증진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직무 및 인성교육 등을 강화해 지식과 능력을 겸비한 우수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합이 성장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 조합원과 직원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하는 것을 기본적인 목표로 삼고 경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는 이 상임이사는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명확한 목표와 비전을 제시해 전 직원이 도전의식을 갖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지역도 지속되는 도시화의 팽창에 따라 축산 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럴 때 일수록 조합원들이 축협과 하나가 되어 구심점을 만들고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이 상임이사는 “광주축협이 항상 조합원들과 양축농가에게 있어 튼튼한 울타리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축산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며 전국 최고의 복지조합으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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