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박근춘 서천축협 조합장<사진>이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을 비롯한 축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남도가 수여하는 충남을 빛낸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박 조합장은 구랍 2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있은 ‘2018년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축산시책 유공부문의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 조합장은 ‘2018년 좋은가축선발대회’ 주관 조합으로 충청남도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조합장은 임직원 급여의 1%와 서천축협 당기순이익의 1%를 적립하여 매년 설과 추석명절 및 연말에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및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한우고기와 연탄 및 김장김치 등 2천여만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축산업계 최대현안인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에 발 벗고 나서 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맨투맨 컨설팅을 통해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추진, 모든 축산농가가 적법화를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