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중 속초양양축협장은 “송이하면 양양산으로, 향이 진해 맛과 품질의 우수성이 국내 최고임을 자타가 인정하고 있다”며 “이러한 양양송이와 강원도 청정 한우브랜드인 강원한우와의 만남은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맛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양 둔치송이축제 기간 내내 강원한우의 소비촉진을 위해 강원한우 주부회원은 셀프식당을 운영해 강원한우의 참맛을 알렸으며, 관광객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는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 행사를 위해 강원한우 주부회원들은 하루에 25명씩 조를 이뤄 순차적으로 참여했으며, 행사를 통한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이웃과 저소득층자녀 돕기 성금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국한우협회 양양지부(지부장 박병인)와 대한한돈협회 양양지부(지부장 류재문)도 축제기간 동안 무료 시식행사를 전개해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맛보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뜨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