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제막식은 소나무 기증(차성규 이사), 기념비 제작 등 조합 임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뜨거운 환영 속에 진행됐다.
제막식에 참석한 김창수 조합장은 “임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이번 총화상 수상 기념식수 제막식 행사를 치를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또한 우리 조합이 설립 이래 최초로 총화상을 수상하게 돼 자랑스럽게 느껴진다. 우리 임·직원들은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최우수 조합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타 조합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제막식에 앞선 8월 6일 제57주년 창립 기념일을 맞이해 농협중앙회 주관 하에 실시한 시상식에서 농업인의 실익증진, 사회공헌활동, 직원 간 인화단결, 사업실적 등이 우수해 조합 설립 이래 최초로 농협 최고의 권위인 총화상을 수상했으며,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으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