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축협, 한마음대회·경진대회 발전방안 논의

  • 등록 2018.10.04 10: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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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 개최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제8차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송제근·무진장축협장)가 지난달 19일 전주시 효자동 NH참예우 명품관 4층 회의실에서 전북축협 운영협의회 회원과 전북농협 지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의회<사진>에서 송제근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축산을 둘러싼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양축현장에서 농가들이 마음 놓고 친환경,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일선 축협의 역할”이라며 “판매역량 강화를 통해 각 회원조합의 브랜드 축산물 공급기반 확대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안건 상정 없이 보고사항으로 무허가축사 이행계획서 제출 마무리 상황 설명과 전북축산인 한마음대회 및 한우경진대회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를 통해 차기대회부터는 단일화, 규모화와 더불어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지역 축산인들의 응집력을 극대화시키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각 회원조합들은 익년도 예산에 반영해 축산인들의 결속력을 이끌어 내는 방안과 축산업 분야 법인과 협회, 단체들의 참여를 높여 나아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전주=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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