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 완료…축산업 사수 ‘총력’ 결의

  • 등록 2018.07.20 10: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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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서 지원역량 집중키로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조합장이 제7차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를 열고 두달 앞으로 다가온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기간만료를 앞두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행계획서 제출을 완료해서 축산을 지켜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기로 결의했다.
대전충남축협조합장들은 지난 16일 예산축협에서 제7차 협의회<사진>를 열고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을 비롯해 당면한 축산현안을 협의했다.
정문영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를 축산단체와 함께 정부와 대화하고 있으나 정부가 뚜렷한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며 “축협은 각자 최대한 이행계획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합장들은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따른 현장측량이 한 번에 몰리면 대란이 우려되므로 미리미리 현장측량을 해 기간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대비키로 했다.
충청남도 이강현 축산과 축산행정팀장은 오는 9월 11일 서천에서 열리는 2018년 ‘좋은 가축선발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려 충남축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출품 대상축 선발에 각별히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 충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은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 관내 회원축협이 추진하고 있는 우수 경제사업을 많이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예산=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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