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과 대전충남양계축협(조합장 임상덕)은 최근 과잉생산과 소비부진으로 계란소비자가격이 생산비의 절반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지난 10일 충남도청 구내식당에서 계란 소비확대 및 양계농가 돕기 나눔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소비촉진행사에는 날계란 5천개와 구운계란 3천개 등 총 8천개의 계란을 도청 직원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계란을 많이 애용해서 계란가격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양승조 도지사가 참석해서 30여분 동안 계란을 나눠주는데 동참했다. 박병희 충남도농정국장·오진기 충남도축산과장·조소행 농협충남지역본부장·정문영 천안축협장·이대영 홍성축협장·임상덕 대전충남양계축협장 등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