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포천시 한우농가 맞춤교육…경쟁력 ‘업’

  • 등록 2018.07.05 20: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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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말까지 4회 걸쳐 종합 컨설팅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충현)는 한우농가의 안전한 축산물 생산, 경영능력 향상 및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축산인 맞춤교육 한우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관내 한우농가 24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강의실과 농가현장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한우개량 정보 조회 웹 활용, 송아지 사양관리,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 한우리 시스템 활용, 고품질 조사료 생산기술 등 고품질 한우 생산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한우리 시스템 활용 교육과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실시된다. 
유충현 소장은 “한우농가 맞춤형 종합컨설팅은 축산물의 수입 증가, 사료비 상승, 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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