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논산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 지역사회와 함께한다는 조합설립이념을 설천하고 나눔축산운동 확산에 나섰다.
논산축협 여성회 회원들은 지난달 말 복지시설을 순회하며 여성회 회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사랑의 성금 450만원을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신명숙 회장을 비롯한 여성회 임원 22명은 3개 조로 나눠 9곳의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 50만원씩 총 450만원을 전달하고 회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성금을 유용하게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회원 216명이 활동하고 있는 논산축협 여성회는 매년 동지팥죽 행사를 통해 마련한 성금을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해 소외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며 나눔축산운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논산축협 여성회 임원들은 올해에도 월례회를 개최해서 동지팥죽 행사를 통해 마련한 성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기로 의결한 후 관내 복지시설에 기탁했다.
성금을 받은 복지시설은 쌘뽈요양원·논산정신요양원·성지드림빌·한울빌리지·사랑우리의 집·죽림정사·작은자의 집·효성요양원·한국장애인부모회 논산지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