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보성축협(조합장 방복철)은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보성다향축제 행사장에서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한우고기 무료시식회 및 할인판매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등심, 안심 등 구이용 부위의 숯불구이 무료시식회를 비롯 한우고기 25% 할인판매 실시와 한우고기 셀프식당을 운영, 한우고기를 구입하고 맛을 보기 위해 지역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대성황을 이뤘다.
행사기간 동안 총 6천여만원의 한우고기를 판매했으며 무료시식회를 위해 보성축협은 1천만원을 지원했고 보성군에서 750만원, 한우자조금에서 1천500만원을 협찬해 한우고기 소비촉진에 함께 힘을 모았다.
방복철 조합장은 “조합원이 사육한 한우의 원활한 유통과 소비자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축제장에서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한우고기 소비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