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설명회로 ‘소통의 장’ 이뤄

  • 등록 2018.04.04 1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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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축협, 5개 권역 순회 조합사업설명회 개최

[축산신문 ■대구=심근수 기자]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달 22일부터 5일에 걸쳐 찾아가는 2018년 조합사업설명회를 전개해 소통의 장을 이뤘다.  

조합원들의 사업장 소재지를 기준으로 5개 권역으로 구분해 순회 실시한 이번 설명회<사진>는, 2017년도 조합의 결산현황 및 성과분석을 통해 조합에 대한 믿음과 자부심을 함양하고, 2018년 주요사업과 조합원 양축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설명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조합사업 현황을 확인하고 조합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무허가축사 적법화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축산환경에 대한 개선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최성문 조합장은 “조합의 사업성과 창출은 축산업 발전과 조합원 양축환경 조성에 직결된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두고 올해도 좋은 경영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조합원 실익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과 축산물 판매증진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양축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면서 “전국 최고 축협의 조합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눈부신 비상을 계속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구=심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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