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산 빛낼 주역 되어주길”

  • 등록 2018.02.02 10: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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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축협, 조합원자녀 23명에 장학금

[축산신문 ■인천=김길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8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장학금을 전달한 후 인천축협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축협은 지도사업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각 축산계별 좌담회 현장을 통해 장학금을 수여하다 이번에 처음으로 조합 본점에서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천축협은 조합원 자녀로서 인천축협 통장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홍순철 조합장의 취지에 따라 조합원 자녀 명의의 통장을 개설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인천축협은 이날 고등학생 4명에게 40만원씩 160만원, 전문대생 5명에게 70만원씩 350만원, 대학생 14명에게 100만원씩 1천400만원 등 총 23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1천9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홍순철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조합원들의 땀이 깃든 금액이다. 공부에 열중해 대한민국 축산의 미래를 밝힐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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