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축협상임이사 협의회가 신임회장을 선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경인지역 상임이사들은 지난 20일 평택축협 회의실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임기가 만료된 최영일 회장(남양주축협 상임이사) 후임으로 고양축협 신재범 상임이사를 만장일치 선출했다.
이날 새로 선출된 신재범 회장은 “경인지역축협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여기 계신 상임이사들의 적극적인 도움 없이는 협의회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각 지역조합 상임이사들이 협의회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면 최선을 다해 축협 발전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안건심의에 이어 농협경기지역본부 남주현 축산사업단장으로부터 9월말 농축협 시점 결산 결과에 대한 설명과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청탁금지법 개정, 농협법 시행령 개정, 9월말 축산경제 사업 추진현황, 2017년 경기도 축산진흥대회 참여 협조, 2018년 지방선거관련 엄정한 정치적 중립 준수, 조합원 실태 및 무자격 조합원 정리 등 현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