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협한우 생산 인프라 우수성 체감케

  • 등록 2017.10.20 10: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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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축협, 한우축제 기간 해외 바이어 초청행사

[축산신문 ■횡성=홍석주 기자]


홍콩시장 연착륙에 성공한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이 횡성한우축제 기간인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해외 바이어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바이어단은 홍콩, 태국, 캄보디아 등 동남아 국가 16명으로 다국적 유통업체의 구매 책임자와 품질검수 책임자 등 실무진으로 구성됐다.
이번 바이어 초청행사는 횡성축협한우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횡성축협한우 전용 사료공장, 우수유전자 연구소, 사육시설, 가공시설, 판매장 등 전반적인 부분이 바이어단에게 소개됐다.
홍콩, 마카오를 제외한 동남아 국가 수출을 위해 횡성축협 육가공장에서 한우 발골 작업을 진행했으며, 수출스펙 결정에 대한 업무 협의도 진행됐다. 또한, 육포 등 한우 가공품과 곱창 등 부산물 가공상품 수출에 대한 업무협의도 가졌다.
엄경익 조합장은 “대한민국 대표 한우인 ‘횡성축협한우’의 맛과 품질, 안전성을 바이어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끼기를 바라고, 우리 횡성축협한우가 동남아 국가를 비롯한 전 세계로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바이어들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횡성=홍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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