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 근본적 개선대책 찾는다

  • 등록 2017.09.01 10: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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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연, TF팀 구성…3개월간 운영키로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이 ‘축산업 근본적 개선 대책 마련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TF팀은 정부의 축산업 개선대책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축산업의 주요 과제를 발굴해, 과제별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TF팀 운영기간은 8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이며, 주요 개선 과제는 ▲사육환경의 근본적 개선 ▲축산물 안전관리 시스템 혁신 △친환경 등 인증제 전면 개편 ▲가축 질병 상시 예방 체계 구축 등이다.
TF 팀장은 연구원의 지인배 축산관측실장이 맡고, 축산업 관련 내외부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TF팀은 과제별 회의, 정부 관계자 협의, 업계 의견수렴 등을 통해 축산업 근본적 개선 대책 TF 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김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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