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무허가축사 적법화 컨설팅반을 상설 운영, 해당 조합원들에게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사진>해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논산계룡축협은 조합 자체로 무허가축사 적법화 컨설팅반을 구성하고 조합회의실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해당농가들이 유예기간 만료시한까지 적법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논산계룡축협은 논산·계룡시에 거주하는 무허가 축사 보유농가 1천여 호를 대상으로 컨설팅에 들어가 이미 91농가는 컨설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는 컨설팅 완료시까지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에는 논산시 관내 5개 건축사사무소를 중심으로 환경업체와 논산시청 축산담당자가 함께 참여해서 전문 컨설팅 제공은 물론 컨설팅 효율을 높인다.
논산계룡축협은 2018년 3월 24일 무허가축사 적법화 시한을 앞두고 관내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들이 조기에 적법화를 마칠 수 있도록 논산시 건축사회와 관련업체 및 논산시청 축산담당자로 구성된 컨설팅반에서 ‘맨투맨’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