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원 ‘강원도지역 생산단계 HACCP협의체’ 구성

  • 등록 2017.08.01 18: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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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축협 협의 통해 활성화 방안 토의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주연)은 지난달 26일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식품부, 강원도, 기초자치단체, 지역 농·축협과 함께 ‘강원도지역 생산단계 HACCP협의체’<사진>를 구성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주연 서울지원장을 비롯해 농식품부 방역관리과와 강원도 등 농장분야 HACCP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원도지역 생산단계 HACCP협의체’는 생산단계 HACCP의 최접점에 있는 농·축협 지도조직 담당자와 축산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정부 및 시·도 담당자들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첫 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HACCP 적용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이에 대한 개선과제의 발굴 등을 통해 강원도지역의 HACCP 인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첫 모임에서는 정부 축산정책 및 지원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HACCP 인증농가 지원 및 차별화 방안 등 HACCP 인증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김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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