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육 품질 균일화 위한 상호 협력

  • 등록 2017.07.26 11: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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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서울지원-파주연천축협 업무 교류 MOU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과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18일 파주축협 유통사업단 회의실에서  돈육 품질균일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축평원 서울지원은 농장의 등급판정 결과분석, 경영현황, 사양관리 등 농장실태를 파악해 컨설팅 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고급육 생산 정착을 위한 선행요건 프로그램과 농장경영시스템 운용방법 등 자문도 할 계획이다.
축평원 서울지원은 파주지역의 돈모닝사업단 전농가인 35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축산물 생산 컨설팅 수행과정 확인 및 개선효과를 면밀하게 분석해 나갈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농장 관리까지 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운 축평원 서울지원장과 이철호 파주연천축협 조합장은 “수입돈육이 범람하는 시기지만 돈모닝 농가들은 농가 사양관리와 사육 경영방식을 다른 농가와 달리하며 더 열심히 하고 있다.  이 협약을 통해 고품질 프리미엄 돈육을 생산해 농가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사양관리를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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