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매출 100억원 우량 조합으로 성장

  • 등록 2017.04.05 11: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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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한우조합 결산총회

[축산신문 ■서산=황인성 기자]

 

충남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춘배)은 지난달 24일 서산에 있는 종합청사 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20기 정기대의원 결산총회<사진>를 열어 2016년도 사업보고서 및 이익잉여분처분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올해에도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중점 추진해서 조합원 소득향상은 물론 조합원 지원역량강화와 한우산업의 경쟁력향상에 역점을 두고 조합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춘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청탁금지법 시행을 비롯해 최악의  축산환경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건실한 결산을 이루고 조합이 한단계 발전하는 한해가 됐다”며 “올해에도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해 우리나라 한우산업 발전을 이끌어 가는 충남한우조합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충남한우조합은 지난해 결산결과 조합사업 추진에 전념해서 배합사료매출액 41억6천700만원, TMR매출액 1억2천100만원, 조사료매출액 1억6천200만원의 경제사업 실적을 이룩하는 등 100억5천만원의 총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충남한우조합의 주력사업인 우리한우프라자는 지난해 정육점 매출 40억8천800만원, 식당매출 7억1천1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공급해서 식도락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충남한우조합은 올해에도 지난해 준공한 우량한우생산기지를 중점 육성해서 우량송아지를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서산=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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