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축산환경 개선사업에 특효” 1천여 농가에 미생물제제 무상 보급

  • 등록 2017.02.22 10: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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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포천=김길호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친환경 축산환경 개선과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성 향상을 위해 1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유용미생물 제제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농가에 보급하는 유용미생물은 광합성균, 바실러스균, 유산균, 효모균, 혼합균 등 5종으로 연간 300톤 생산할 수 있는 배양시설을 갖추고 작년까지 매년 농축산인 1천여명에게 유용미생물을 공급 지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2008년부터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배양, 희망농가에 보급해 왔으며, 가축 사료효율 향상 및 축사환경개선과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촉진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유용미생물은 농업기술센터 내 미생물배양센터에서 연중 보급하고 있으며, 관내 농축산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 미생물의 활용은 무한하다. 축산뿐만 아니라 농업분야에서도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면서, “특히 쾌적한 포천의 축사환경개선 만들기를 실천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생산과 관리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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