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우촌 김제공장, 지역 초·중교에 장학금 지원

  • 등록 2016.12.30 10: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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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회’서 모금한 성금 기탁

[축산신문 ■김제=김춘우 기자]

 

목우촌 김제육가공 공장(장장 안성회)은 구랍 20일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사랑나눔회’에서 모금한 성금으로 인근 초·중학교에 장학금을 지원<사진>했다.
목우촌이 장학금을 지원한 학교는 김제시 금산면 소재 금남초등학교와 금산중학교.
장학생 선발 기준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예비 인재로, 각 학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난 2007년부터 매년 3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과 함께 김제공장을 방문한 교사들은 목우촌의 선행활동은 학생들에게 많은 격려가 될 뿐 아니라 어려운 농촌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학부모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안성회 장장은 “목우촌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도 목우촌 김제육가공 공장은 사회공헌 활동 또한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삼복더위에 자매결연 마을에 삼계탕을 후원하는 한편 자발적 자선 모금 단체 ‘사랑나눔회’를 통해 2004년부터 무의탁노인과 장애우가 생활하고 있는 ‘임마누엘 평강의집’을 방문하여 운영비 지원 (100만원/년)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김제=김춘우

■김제=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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