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차단방역 힘써 충북 축산업 발전되도록”

  • 등록 2016.12.21 10: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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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축단협, “농가 경쟁력 갖도록 관심 가져달라”
충북 축산인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 개최 감사 뜻도

[축산신문 ■청주=최종인 기자]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박병남·한우협회충북도지회장)는 지난 15일 충북 청주 오리본가에서 곽한구 충북도 축산과장과 축종별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축산단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병남 회장은 “충북지역에 AI가 발생하여 가금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다시는 악성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축산농가들은 차단방역에 노력해야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박 회장은 이어 “지난 10월 28일 개최된 충북 축산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 될 수 있었던 것은 축종별 단체장과 축산직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 회장은 “앞으로 충북 축산업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우리 축산농가들은 더욱 더 단합하고, 지자체에서는 축산농가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6년도 충북축산인 한마음대회 결과보고와 충북도 안호 팀장의 AI 방역 대책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2017년도 달라지는 축산정책 및 신규 및 축산 예산 등에 대해 설명했다.

■청주=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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