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과 함께 현장 특별방역 시연

  • 등록 2016.12.16 1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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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부안축협, 긴급 간부회의도 열어

[축산신문 ■고창=김춘우 기자]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은 지난 9일 고창부안축협 가축시장 내에서 김대중 조합장 및 직원 20명, 농협사료팀장, 축산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악성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을 시연<사진>했다. 이어 경제사업장에서 긴급 간부회의도 개최했다.
고창부안축협은 축산현장 특별방역을 통해 가축시장을 출입하는 축산농가 축산관련 종사자 등 차단방역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갖도록 가축시장 입구 농가 안내 및 소독, 주변 및 내부소독, 내부안내 방송 등 축산현장에서 직접 축산농가와 함께 실질적인 특별방역을 시연해 보였다. 또한 경제사업장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차단방역 및 농가 방역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이날 김대중 조합장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축산농가에 생석회 및 소독약을 공급하는 등 방역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가축전염병이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축산농가와 임직원, 행정인력 모두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창=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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