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장에서도 닭고기가 대세!

  • 등록 2016.12.07 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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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협, 인천 전자랜드와 프로농구 후원 협약
관광객 대상 응원도구 무료 제공·이벤트 예정

[축산신문 서혜연 기자]

 

육계협회가 농구장에서도 국내산 닭고기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후원키로 했다.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는 지난달 26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농구단(단장 이익수)과 함께 ‘2016-2017시즌 프로농구 후원 협약식’<사진>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병학 회장과 이익수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전자랜드 홈경기에서 국내산 닭고기 홍보문구가 적힌 응원도구를 관람객에게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또한 육계협회와 함께 국내산 닭고기 소비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장 주변에서는 관람객 대상으로 춘천닭갈비, 너겟 등 닭고기 가공품을 활용한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닭고기 캠페인송 춤추기, 꼬끼오 데시벨 울리기 등 이벤트도 열렸다.
정병학 회장은 “이제 농구장에서도 치킨을 많이 먹고 힘차게 응원하는 문화가 조성됐으면 한다. 시중에 국내산 닭고기로 만든 가공제품이 많이 출시돼 있으니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며 “올 시즌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병학 회장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서울 삼성 썬더스의 경기에 앞서 시투를 실시하기도 했다.

서혜연 west-s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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