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축협(조합장 성영욱)은 지난 14일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2016년 상주축협 조합원 전이용대회<사진>를 열고 조합 구성원 모두의 합심으로 힘찬 새도약을 이루자는 결의의 장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 앞서 성영욱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상주축협 창립 58년이라는 유구한 역사 속에서 3개의 금융점포와 사료창고, 동물병원, 암소핵군사업장, 전자경매 우시장 및 지난 2009년에 개점해서 126만명의 방문고객을 돌파한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 등의 설립을 통해 내실 있는 축협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 조합장은 “2천750억원의 총자산과 1천800억원의 예수금을 달성한 저력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100년의 역사도 쉼 없는 발전을 확신한다”며 조합 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조합원 전이용대회에서는 먼저 체육대회에서 축산인 타워 세우기, 한마음 한방향 등 게임 열전이 펼쳐졌으며, 화합의 장에서는 24개읍·면·동 노래자랑과 인기가수 및 초대공연팀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폐회식에서는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시상이 있었으며 경품권 추첨을 통해 참가객들에게 푸짐한 상품도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