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미래 승마산업 주역 육성 앞장

  • 등록 2016.09.02 11: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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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유소년 승마단’ 창단

[축산신문 ■청주=최종인 기자]

 

충청북도는 지난달 30일 재능 있는 초·중학생을 선발해 승마산업 핵심인력으로 발굴·육성하기위해 청주 낭성 태산승마타운에서 청주 유소년 승마단 창단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승마단 창단은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확정돼 지원금 8천만원을 들여, 승용장구 및 용품 등을 구입하고 10명의 승마부원을 선정, 유소년승마단의 첫 발을 내딛었다.
청주유소년 승마단은 공모사업으로 지원하는 최초의 유소년승마단이며 승마인프라 및 접근성이 부족한 현실에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승마산업의 대중화를 위해 학교 및 학부모, 승마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창단의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전원건 농정국장은 “청주 유소년승마단은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정서함양은 물론 승마대회 출전 등 승마단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도에서는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말 산업발전을 위해 공공 승마장, 학생승마체험 등 다양한 시책추진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청주=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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