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축협, 썬피드와 MOU

  • 등록 2016.08.26 10: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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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단미사료 공급 협약
양축현장 생산비 절감 등 효과 기대

[축산신문 ■인천=김길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이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단미사료 업체인 (주)썬피드(대표 이성종)와 손을 잡았다.
인천축협은 지난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구매사업 협력을 통해 단미사료회사인 (주)썬피드와 상호협약(MOU)을 체결<사진>하고 단미사료 공급에 나서기로 했다.
인천축협은 단미사료 공동협약을 통해 조합 내 구매사업 활성화와 조합경제사업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축협은 단미사료제품인 캐쉬골드펠렛 및 캐쉬골드 비프 등의 단미사료를 조합의 영업망을 갖고 판매 활성화를 꾀하고, (주)썬피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단미사료 공급을 확대해 상호 이익을 도모함은 물론 이를 통한 축산농가 소득 증대와 경쟁력 향상 및 가축 생산비 절감에 상호 협조한다는 것이다.
인천축협이 공급할 단미사료인 캐쉬골드펠렛의 장점은 연변소화율 개선으로 유지방을 향상시키며 미생물제 단백질 향상으로 유가공목장의 유단백을 향상시키고 두과식물의 리놀레인 지방산 구성, 비타민과 미네랄의 월등한 구성으로 번식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항염, 항바이러스, 항산화의 강력한 천연 수용성탄닌으로 체세포 및 유방염 개선, 젖소의 생리적인 암모니아 메탄가스 저감효과가 뛰어나 현재 전국 700여개 농가에서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순철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품질의 단미사료를 양축조합원에 공급함으로써, 양축현장 경영 개선,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인천=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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