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사업 참여는 조합원의 주권”

  • 등록 2016.08.03 11: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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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축협 축산계별 전이용대회 개최
주인의식 함양…조합 발전 총력 결의

[축산신문 ■진천=최종인 기자]

 

진천축협이 축산계별 순회 전이용대회를 갖고 조합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조합의 도약발판을 다지는 결의의 장을 이뤘다.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은 지난달 4일부터 15일까지 읍면 축산계별로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잇따라 개최했다.
조합원들의 주인의식 함양을 통해 조합사업 전이용을 활성화시키고 조합원 상호간 친목 및 화합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최병은 조합장은 “축산강국과의 잇따른 FTA 체결, 악성 가축질병 발생, 환경문제 등 산적한 현안들이 우리 축산업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이러한 때 일수록 조합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축협을 구심점으로 뭉쳐 난국을 돌파해 나가야 대한민국 축산업의 미래를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진천축협은 조합원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양축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하며 조합의 원활한 사업 확대를 위해 출자금 증대의 필요성과 함께 조합원들이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 동참해 조합원으로서의 주권을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조합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은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한마음으로 진천축협 도약의 새 전기를 이루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진천=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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