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이준흥) 직원들과 부축사모(부천과 축산물공판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20일 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 24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사진>했다.
삼계탕 특식 지원은 5월에만 두 번째로 지난달 13일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초청행사에서 인근 어르신 40여분을 초청해 특식을 대접한 바 있다.
고강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 부천축산물공판장 직원들은 삼계탕 240인분 지원(150만원 상당)과 함께 당일 배식 자원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이야기도 나누며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준흥 장장은 “소외된 이웃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때 이른 무더위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통해 기력을 찾으시고자 특식을 준비하게 됐다”며 “나눔이 곧 희망이라는 정신을 함께 공유하며 앞으로도 부축사모에서는 지속적인 후원과 나눔에 동참해 더 많은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겠다”고 실천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