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충북한우사랑 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농협 청주 하나로 클럽 용암점에서 열린다.
충북한우사랑 축제는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가 주관하며 한우고기 소비촉진 홍보를 위한 자조금과 충북도의 지원으로 열리는 행사로 회를 거듭 할수록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한우사랑 축제는 ‘한우농지 천하지대본’이라는 주제로 한우를 사랑하는 소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기간에는 한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사랑의 한우국밥 나눔행사, 우리 한우알기 OX 퀴즈, 한우사랑 축하 공연, 한우 상설 할인 판매장 및 자율 식당 운영 등 다채롭고 알차게 진행될 계획이다.
박병남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은 “제 9회 한우사랑 축제는 지난해 미비했던 점을 보완해 더욱 완성도 높은 행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이번 축제가 한우인들의 단합과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충북 한우 브랜드 모두가 행사에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충북 한우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