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돼지고기 생산량 증가…무역량 5% 늘 듯

  • 등록 2016.04.06 1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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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육류수출협, 제시카 스트러첼 시장분석관 전망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세계 돼지고기 생산량이 증가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달 25일 서울 삼성동 소재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육류시장 세미나에서 미국육류수출협회 제시카 스트러첼 시장분석관은 올해 세계 돼지고기는 지난해보다 공급이 풍부해 완만하게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제시카 시장분석관은 “지난해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나라가 돼지고기 생산량이 늘어났다. 지난해 미국 돼지고기 생산량은 신기록을 갱신함에 따라 공급량이 넘치고 있다”고 말했다.
제시카 시장분석관은 “가축질병에 대한 영향도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면서 “유럽연합의 중국 수출이 증가하고 멕시코와 한국의 수입량이 증가해 세계 무역량은 5%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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