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청축협(조합장 양기한)이 야심차게 진행해 온 OPU 유래 수정란 이식사업으로 620만원의 암송아지를 생산해 낸 함양군 지곡면 소재 노희철 농가가 한우농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가운데 지난달 18일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구미시 회원 45명이 노희철씨 농장을 찾아 우수한 사양관리 지식과 함께 병행하고 있는 수정란 이식지원 사업을 벤치마킹<사진> 했다.
이날, 참품한우 구미시 회원을 방문을 맞이하기 위해 함양산청축협 경제상무 외 경제부서 직원들과, 경상대 축산과 진종인 교수, 함양군 수정사협회 진정인 원장, 노우현 농가, 양희준 농가 등이 자리에 함께 해 그 간의 진행과정과 결과물을 실명하며 축산농가의 가축개량 발전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참품한우 구미시 회원들은 비가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정란 이식의 선도 농가인 노희철 농가의 선진기술을 배우고자 열의를 보이며 작은 부문 하나라도 놓치지 않는 큰 관심을 나타냈다.
과거 함양축산농가가 타 시.도로 선진지 견학을 하였으나 최근에는 함양군 축산농가의 가축개량 성과가 높아 과거와는 달리 타 시,도에서 함양군을 축산업 선진지 견학을 대상으로 선정, 방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